카니발보다 크고 PV5보다 넓은 전기차가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기아가 8월 31일 '더 기아 PV7'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처음 공개하면서 그 궁금증에 조금씩 답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PV5로 국내외에서 PBV 시장 관심을 끌어올린 기아가, 이번엔 한 체급 더 큰 대형 모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PV7 티저, 무엇이 공개됐나
기아는 8월 31일 전동화 PBV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더 기아 PV7'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식 채널을 통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선보인 중형급 모델 PV5에 이어, 이번엔 대형 차급까지 제품군을 넓히는 행보입니다.

완성된 실차가 아니라 티저 단계이지만, PV7이 어떤 방향을 노리는 차량인지는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E-GMP.S 플랫폼과 원박스 디자인이 핵심
PV7은 기아의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모델입니다.
E-GMP.S는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의 약자로, PV5와 같은 뿌리를 두면서도 더 큰 차체를 지탱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티저에 담긴 디자인은 원박스(one-box) 형태의 측면 실루엣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보닛을 짧게, 루프라인을 길게 뽑아 실내 공간 확보에 무게를 둔 구성입니다.
여기에 블랙 색상의 후드와 필러 가니쉬가 차체 색상과 강한 대비를 이루고, 전후면에는 기아 PBV 특유의 시그니처 램프 그래픽이 적용됐습니다.
상용 밴보다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PV5보다 커진 대형 PBV, 확장이 필요했던 이유
기아는 PV7을 통해 전동화 PBV 라인업을 대형급으로 확장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폭넓은 라이프스타일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티저에는 업무와 이동, 여가를 아우르는 PV7의 다목적 활용성과 함께 대담하고 견고한 전후측면 디자인, 자신감 있는 비율이 담겼습니다.
고객의 목적과 사용 방식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되는 PBV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PV5가 화물·승객 운송에 초점을 맞춘 중형 모델이었다면, PV7은 한 체급 큰 공간을 앞세워 물류, 셔틀, 비즈니스 이동까지 아우르는 쪽으로 저변을 넓히는 셈입니다.

실차는 9월 14일 독일 하노버서 세계 최초 공개
PV7의 실제 모습은 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 프레스데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기아는 이 자리에서 PV7 공개와 함께 PBV 전략과 비전도 함께 제시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PV5 파생 모델도 전시해, 활용 목적에 따라 넓어지는 PBV 라인업의 확장성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티저만 보고도 관심이 커진 상황이라, 실물이 공개되는 순간 반응은 한층 더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Q. 기아 PV7 티저는 언제 공개됐나요?
- 2026년 8월 31일, 기아가 공식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 Q. PV7 실물은 언제 볼 수 있나요?
-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 프레스데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 Q. PV7은 PV5와 어떻게 다른가요?
- PV5가 중형급 모델이라면 PV7은 PBV 라인업을 대형급으로 확장한 모델로, 공간과 활용성을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 Q. PV7은 어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나요?
- 기아의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됐습니다.
티저 단계이긴 하지만 E-GMP.S 플랫폼, 원박스 디자인, 대형급 확장이라는 방향은 이번 발표로 뚜렷해졌습니다.
진짜 궁금한 실물과 구체적인 크기, 활용 방식은 9월 14일 독일 하노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때 다시 정리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0 댓글